ADHD 아동. 청소년 이야기 치료로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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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11 14:23 조회2,2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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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동. 청소년 이야기 치료로 다시 보기
학교 장면에서 학습이 강조 되면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높아져 있습니다. 아동의 행동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될 수 있습니다. 매스컴에서 ADHD, 조용한 ADHD 등의 다양한 진단명을 부각시킬 때마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이 진단에 속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부정적 시각으로 자녀를 바라보게 됩니다. 인간의 발달은 다양한 생물학적 프로그램밍, 양육방식, 환경요인들과 상호작용하며 독특한 한 개인으로 성숙하게 합니다. 실제로 자녀에게 주의집중력의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 정신병리의 관점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자녀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각으로 자녀들의 바라본다면 성인기에 더 나은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트와 엡스턴(1990)에 따르면, 인간은 그들이 경험한 사건에 대해 형성한 의미를 반영하는 이야기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산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는 자신의 삶을 기술하는 것이며 동시에 삶을 만드는 것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ADHD로 이름 붙여진 아동은 자신에 대해 결함에 기반을 둔 이야기를 발달시키게 됩니다(예: ADHD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거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게 될 거다). 결과적으로 부모와 교사는 아동의 삶에서 ADHD와 반대되는 건강한 성장에 기초한 이야기를 만드는 사건이나 행동을 알아차리는 데 실패하고 결함 이야기는 마음에 내면화되어 ADHD라는 이름과 아동은 하나의 동일한 존재가 되게 됩니다.
가족에게 ADHD 라는 진단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가요? 가족 마다 이에 대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함에 기반을 둔 ADHD라는 진단은 아이가 지닌 창의성과 재능에 관한 이야기 역시 ADHD로 이름 붙여진 아동에게 존재한다는 것을 잊게 합니다. 아이가 지닌 유능성을 다시 바라도록 돕기 위해서 이야기치료 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제안합니다.
첫째. 아동과 ADHD문제를 분리하기
문제(ADHD)를 개인과 분리시키고 그것에 ‘성질괴물’과 같은 이름을 부여한다. 이러한 미묘한 언어로의 전환효과는 아동이 ADHD를 그들의 외부자원에서 오는 것으로서 경험하기 시작하도록 한다. 새로운 관점을 위한 공간이 열리게 되고 비난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둘째. 아동과 가족에게 미치는 ADHD의 영향력을 찾아보기.
문제에 이름이 붙여지면, ADHD 영향력에 대응시키기 위해 개인에게 미치는 ADHD의 영향을 찾아 본다.
셋째 , ADHD 이야기의 예외 사건에 주목하기.
ADHD 이야기와는 다른 아동이 지닌 예외적 사건들에 대해 찾아 본다. 예외 사건에 대해 찾아 봄으로서 아동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성공적인 방법들도 찾을 수 있다.
네째. ADHD로 진단된 아동의 특별한 능력을 재생시키기
ADHD 이야기의 예외 사건은 새로운 이야기, 즉 유능성과 능력에 관한 이야기로 들어가는 입구가 된다. 유능성과 능력을 발휘하는 사건들을 찾아 보면서 아동의 감추어졌던 재능과 성공을 ‘다시 기억할’ 수 있게 된다.
다섯째 .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내고 축하하기.
아동의 ADHD의 측면이 아닌 유능성의 측면에서 바라본 새로운 이야기는 아동에게 부각되어야 하며, 새로운 시가에서 얻어진 좋은 평판을 축하해주어야 한다.
< 이 글은 David Lylund 저 ‘허클베리핀 길들이기’를 참고하였음>
학교 장면에서 학습이 강조 되면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높아져 있습니다. 아동의 행동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될 수 있습니다. 매스컴에서 ADHD, 조용한 ADHD 등의 다양한 진단명을 부각시킬 때마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이 진단에 속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부정적 시각으로 자녀를 바라보게 됩니다. 인간의 발달은 다양한 생물학적 프로그램밍, 양육방식, 환경요인들과 상호작용하며 독특한 한 개인으로 성숙하게 합니다. 실제로 자녀에게 주의집중력의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 정신병리의 관점에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자녀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각으로 자녀들의 바라본다면 성인기에 더 나은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트와 엡스턴(1990)에 따르면, 인간은 그들이 경험한 사건에 대해 형성한 의미를 반영하는 이야기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산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는 자신의 삶을 기술하는 것이며 동시에 삶을 만드는 것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ADHD로 이름 붙여진 아동은 자신에 대해 결함에 기반을 둔 이야기를 발달시키게 됩니다(예: ADHD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거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게 될 거다). 결과적으로 부모와 교사는 아동의 삶에서 ADHD와 반대되는 건강한 성장에 기초한 이야기를 만드는 사건이나 행동을 알아차리는 데 실패하고 결함 이야기는 마음에 내면화되어 ADHD라는 이름과 아동은 하나의 동일한 존재가 되게 됩니다.
가족에게 ADHD 라는 진단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가요? 가족 마다 이에 대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함에 기반을 둔 ADHD라는 진단은 아이가 지닌 창의성과 재능에 관한 이야기 역시 ADHD로 이름 붙여진 아동에게 존재한다는 것을 잊게 합니다. 아이가 지닌 유능성을 다시 바라도록 돕기 위해서 이야기치료 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제안합니다.
첫째. 아동과 ADHD문제를 분리하기
문제(ADHD)를 개인과 분리시키고 그것에 ‘성질괴물’과 같은 이름을 부여한다. 이러한 미묘한 언어로의 전환효과는 아동이 ADHD를 그들의 외부자원에서 오는 것으로서 경험하기 시작하도록 한다. 새로운 관점을 위한 공간이 열리게 되고 비난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둘째. 아동과 가족에게 미치는 ADHD의 영향력을 찾아보기.
문제에 이름이 붙여지면, ADHD 영향력에 대응시키기 위해 개인에게 미치는 ADHD의 영향을 찾아 본다.
셋째 , ADHD 이야기의 예외 사건에 주목하기.
ADHD 이야기와는 다른 아동이 지닌 예외적 사건들에 대해 찾아 본다. 예외 사건에 대해 찾아 봄으로서 아동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성공적인 방법들도 찾을 수 있다.
네째. ADHD로 진단된 아동의 특별한 능력을 재생시키기
ADHD 이야기의 예외 사건은 새로운 이야기, 즉 유능성과 능력에 관한 이야기로 들어가는 입구가 된다. 유능성과 능력을 발휘하는 사건들을 찾아 보면서 아동의 감추어졌던 재능과 성공을 ‘다시 기억할’ 수 있게 된다.
다섯째 .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내고 축하하기.
아동의 ADHD의 측면이 아닌 유능성의 측면에서 바라본 새로운 이야기는 아동에게 부각되어야 하며, 새로운 시가에서 얻어진 좋은 평판을 축하해주어야 한다.
< 이 글은 David Lylund 저 ‘허클베리핀 길들이기’를 참고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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